2021.07.13 06:07
코로나 때문에 한국에서 졸업하게 된 학생입니다.
이렇게 여기서 졸업하게 될 줄 몰라서 제 모든 짐과 살림이 방안에 그대로 있습니다.
West VIillage에 살고 있는데요, 계약기간이 만료될때 (8월31일) 짐이 그대로 있으면 holdover fee가 청구된다고 하네요.
그래서 제 방에 있는 것들을 갖고 싶으신것은 갖고 나머지는 전부 버려주실분을 구합니다.
제 방에
공기청정기 ($120), 미니 냉장고 ($50), 에어프라이기 ($90), 풀업바 ($30), 레이저 제모기 ($149), 미니 히터 ($30), 체중계 ($17), 농구공, 신발 (운동화 ,농구화, 축구화 등 거의 새것), 자전거, 바볼렛 테니스체 (한국에서 20만원 정도 주고 삼), 테니스가방, 새 화장품, 배큠 클리너, 옷, 샴푸, 치약, 화장지, 세탁용품 및 살림에 필요한 거의 모든것들이 있습니다.
이것들 말고도 제가 기억 안나는 쓸만한 것들이 많이 있을 꺼 같습니다.
방이 furnished 되어있어서 버릴것도 그렇게 많지 않을 겁니다. 버릴 것이 있다면 자잘한 옷같은 것들 입니다. 쓰레기장도 바로 앞이라 좀 덜 힘듭니다!
micchoi@ucdavis.edu 로 연락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