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 정보 1 - 식료품 구하기

여기서부터는 Davis에서의 여러 생활 정보를 알려 드리려고 합니다. 먼저 식료품을 구할 수 있는 마트에 대해 정리해 보았습니다. Davis가 그리 크지 않은 곳임에도 불구하고 식료품을 구할 수 있는 큰 마트는 꽤 많이 있습니다.

1. 한인 마트
- Kim's Mar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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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많은 분들이 궁금해하실 한인 마트 (Kim's Mart)부터 소개해 드립니다. 위치는 4번가의 E와 F street 사이입니다. Bank of America 바로 옆이기도 하고요. 데이비스의 유일한 한인 마트이기 때문에 자주 이용하시게 될 겁니다. 단점이라면 독점이기 때문에 가격이 조금 높은 편이라는 것. 새크라멘토 지역에 있는 큰 한인 마트와 비교하면 확실히 신선 식품들 가격이 좀 높은 것도 같더군요. 규모는 동네 슈퍼마켓 정도이지만 한국식 요리에 필요한 각종 식재료들은 거의 다 있습니다. 이 곳만 잘 이용하셔도 한국식으로 요리해 드시는 데 전혀 문제가 없다고 봐도 좋습니다.
  
  새크라멘토에 가면 한인 마트가 세 개 있는데 시간이 되신다면 여기 가서 장을 봐 오시는 것도 좋습니다. 물론 차를 가지신 분에 한해서입니다. 셋 다 대중 교통으로 갈 수도 있지만 시간도 오래 걸리는데다 교통비 역시 차를 몰고 가는 기름값보다 더 나오기 때문에 별로 추천하지는 않습니다.
- 올림픽 마켓
  
  (주소 9531 Folsom Blvd, Sacramento, CA) 구 하나 마켓. 위의 모두랑 식당 가는 방법과 같습니다. Folsom 상에서 좌회전하자마자 얼마 못 가서 보입니다. 2009년 가을부터 시작해서 내부 수리를 한다며 1년간 문을 닫았다가 2010년에 다시 열었는데 (어, 이거 앞에서 소개했던 MU랑 똑같네요 ^^) 그 동안 사람들의 기억에서 잊혀져서 그런지 인기가 좋지는 않습니다. 겉으로는 그냥 내부 수리로 보였지만 사실 굉장히 불미스러운 사건이 있었다고 합니다. 또한 마트 자체는 아래의 스마일 식품점보다 넓지만 파는 물건 종류는 오히려 적습니다. 그래도 있을 건 다 있고 가격이 저렴한 편이라 저는 주변 미용실에 갈 때 같이 다녀오곤 합니다.
- 스마일 식품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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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소: 2948 Bradshaw Road Sacramento, CA) 50번 도로에서 Bradshaw Road로 나가서 Folsom Blvd와 만나기도 전에 좌측에 스마일 식품점이 나옵니다. 단, 식품점으로 들어가시려면 놓치지 말고 제 때 좌회전을 하셔야 합니다. 안 그러면 철길 때문에 차 돌려서 들어가기가 꽤나 번거롭더군요.
  이 곳은 규모는 작아 보이지만 물건이 빽빽하게 들어차 있어 파는 물건의 종류는 정말 상상을 초월할 정도로 다양합니다. 이런 것들을 어떻게 다 들여왔는지 궁금할 정도로요. 다른 한인 마트에서 안 파는 여러 물건을 많이 팔고 있습니다. 그리고 보통 한인 마트들은 한국 식품 외에도 일본 중국 식품들을 같이 취급하지만 이 곳은 한국 식품의 비율이 압도적으로 높습니다. 예전에는 너무 빽빽하고 내부도 어둡고 사람이 지나다니는 통로도 지나치게 좁아 갑갑하다는 느낌이 들었는데 다행히도(?) 2010년경 대규모 리모델링을 하여 굉장히 넓어졌습니다. 한인 마트 중에서는 한국의 슈퍼마켓 분위기와 가장 비슷합니다. 아저씨는 친절하셔서 좋지만 저는 개인적으로 이 가게 아주머니는 별로 안 좋아합니다. (손님들이 있는데도 아랑곳하지 않고 주변 사람들에게 짜증을 내는 광경을 많이 봤음...)
  
  그리고 스마일 마켓 옆에는 새크라멘토 지역의 유일한 치킨집인 러브레터가 있었지만 아쉽게도 2011년에 문을 닫았고 그 자리로 스마일 마켓이 확장하여 들어가면서 "스마일 홈쇼핑"이라는 새로운 코너가 생겼습니다. 양념 치킨을 드시려면 이전 장에서 소개한 한인 식당에서 주문하시는 수밖에 없습니다.
- 코리아나 플라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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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소 10971 Olson Dr Rancho Cordova, CA) 리모델링 전에는 규모가 거의 Safeway와 맞먹었던, 그리고 리모델링 완료 후에는 Safeway를 가볍게 압도하는 대형 한인 마트. 파는 물건 종류는 당연히 가장 많고 중국이나 일본, 러시아 식품들도 취급하며 다른 한인 마트와 달리 채소류나 과일류 코너가 잘 되어 있습니다. 안에 한국 비디오를 파는 곳도 있더군요. 가까운 곳에 이런 마트가 있다는 사실이 감사할 뿐입니다. ^^ 가격 역시 굉장히 저렴한 편. 처음 갔을 때 포인트 카드를 달라고 하시면 매번 구입할 때마다 10불 단위로 1포인트씩 쌓이는데 이걸 계속 쌓으면 사은품도 받을 수 있습니다. 강력 추천하는 마트.
  
  가는 법은 80 -> 50번을 타고 새크라멘토 쪽으로 가다가 Zinfandel Drive 출구로 나가자마자 좌회전 하셔야 합니다. 얼마 안 가서 Olson Drive가 보이는데 여기서 우회전 해 들어가시다 보면 좌측에 Koreana Plaza라는 안내 간판이 보일 겁니다. 마켓 플레이스 안에 다른 마트들과 같이 있기 때문에 처음 갈 때는 잘 보셔야 합니다. 이 Olson Drive 근처는 마켓 플레이스 여러 개가 모인 곳으로 코리아나 외에도 Target, 그리고 근처에 Walmart와 Safeway까지 웬만한 것들이 다 있습니다. 대중 교통으로 가는 것도 가능하기는 합니다만 가는 데만 두 시간 반을 잡아 먹을 각오를 하셔야 합니다. 이미 충분히 큰 마트였지만 2012년 3월에는 근처의 빈 건물로 확장하는 리모델링을 시작하면서 기존 면적의 무려 3배가 넘는 초대형 마트로 탈바꿈 중입니다. 2013년 10월 현재 푸드 코트를 제외한 모든 리모델링은 완료 되었습니다. 푸드코트에 식당까지 입점하고 나면 예전의 모습은 찾아볼 수 없을 정도로 화려한 마트가 될 것으로 보입니다.

2. Savemar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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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치: Anderson Road와 Covell Blvd의 교차 지점에 있는 Anderson Plaza 안에 있음) 캘리포니아주 전역에 분포하는 대형 슈퍼마켓으로 식료품을 주로 취급합니다. 식재료 종류도 많고 가격도 싼 편이라 자주 이용하게 되는 곳입니다. 특히 저는 육류나 채소류를 살 때는 주로 Savemart로 갑니다. 왜 그런지 몰라도 회원제는 실시하지 않고 있습니다. 하지만 가격 면에서 볼 때는 아래의 Safeway의 회원 할인 가격과 비교해도 결코 뒤지지 않습니다. 가끔 Safeway의 할인 가격보다도 훨씬 저렴한 가격에 구입할 수 있는 경우도 있습니다. 또 겨울에는 스키 리프트권을 할인해서 팔기도 합니다.

3. Safeway

(North Safeway는 위의 Savemart에서 Covell Blvd를 따라 서쪽으로 조금만 더 가면 나오는 Market Place 안에 있음. South Safeway는 Cowell Blvd를 따라 남쪽으로 가다 보면 있음. 참고로 Covell과 Cowell은 철자가 비슷해 자주 헷갈리지만 위치도 다르고 발음도 완전히 다른 곳이니 주의.)
미국 전역에 분포하는 대형 슈퍼마켓으로 하필 위의 Savemart와 가까이 있고 이름까지 비슷하다는 이유로(?) 자주 비교 당하는 곳입니다. 전체적으로 Savemart와 규모도 비슷하고 파는 물건들도 비슷하기 때문에 어디가 절대적으로 좋다고 말하기는 어려울 것 같습니다. 각각 장단점이 있죠. 우선 Safeway에 가시면 제일 먼저 멤버십 카드를 만드세요. 이게 있어야 할인된 가격으로 물건을 살 수 있습니다. Form을 작성해서 카운터에 내시면 즉석에서 카드를 만들어 주고 따로 드는 가입 수수료 같은 건 전혀 없습니다. 파는 식품 종류는 Savemart보다 더 많은 것 같고 24시간 연다는 것, 그리고 멤버십 카드가 있으면 비용이 절약된다는 것이 장점이지만 단점은 가끔 계산 줄이 굉장히 길다는 것 (이게 왜 그런지 정말 모르겠지만 유독 여기만 줄이 깁니다. Daviswiki에도 똑 같은 코멘트가 있네요), 물건들이 자주 동난다는 것 등이 있습니다. 아주 일반적인 것은 아니지만 저는 채소나 육류는 대부분 위의 Savemart에서 사고, 그 외 과일류나 간식거리, 아이스크림류를 Safeway에서 많이 삽니다.

4. Nugg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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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치: Pole Line Road와 Covell Blvd의 교차점에 있는 마켓 플레이스 안에 있음) 위의 Save/Safe 형제와 함께 데이비스에서 꽤 잘 알려진 마트입니다. 규모도 크고 파는 물건 종류도 정말 많고 특히 채소나 과일류, 육류가 질이 굉장히 좋다고 들었습니다. 그리고 안에 있는 베이커리에서 파는 케이크가 화려하면서도 맛있기로 유명합니다. 저는 자주 이용해보지 않아서 자세히는 모르지만 집이 여기서 가깝다면 충분히 애용할 가치가 있는 마트입니다. 전체적으로 평이 좋은 것 같습니다. 가격은 위의 두 곳보다 약간 높은 정도? 물론 이것도 아이템에 따라 다르겠지만요. 멤버십은 없습니다.

5. Davis Co-Op

(위치: G Street와 6~8번가가 만나는 지점에 있는 마켓 플레이스 안에 있음) 위의 마트들 보다는 규모가 작은 곳으로 주로 유기농 식품을 팝니다. 간식류도 위의 마트에서는 볼 수 없는 특이한 것들을 많이 팔고 있습니다. 이 곳은 일부러 비싼 돈을 들여서라도 유기농 제품을 사서 드시겠다는 분이 아니라면 그리 추천하고 싶지는 않습니다. 거의 모든 품목의 가격이 다른 마트에 비해 높으며 멤버십이 없다면 여기에 5%의 charge를 더 붙여서 받습니다. 멤버십을 만들기 위해서는 20불 정도의 돈을 내야 하는데 이건 매년 해당되며 정해진 기간에 20불씩 내지 않으면 멤버십이 자동 정지됩니다. (이 돈들은 나중에 돌려 받을 수 있다고 듣긴 했습니다.) 경제적으로 그렇게 넉넉한 편이 아닌 제가 가기에는 좀 부담스러운 곳이더군요. 하지만 장점이라면 위의 큰 마트에서는 전혀 볼 수 없는 여러 종류의 과일과 채소를 팔고 있다는 겁니다.

6. Farmer's Market

(위치: 3번가의 B/C Street 주변에 있는 Central Park에서 열림) 이건 마트 건물을 말하는게 아니라 매주 두 번 열리는 장터 같은 겁니다. 농부들이 와서 자신들이 재배한 과일들을 직접 판매합니다. 시간은 매주 수요일 4시 30분 - 8시 30분, 그리고 토요일 아침 8시 - 오후 1시입니다. 그 짧은 시간에 장이 열렸다가 닫는 것도 놀랍지만 가 보시면 의외로 북적대고 볼 거리가 많습니다. 특히 과일류를 많이 팔고 있고 주변에는 피자나 기타 한 끼 해결할 만한 음식을 파는 부스들도 많습니다. 과일의 가격은 그리 싸지는 않지만 먹어보면 확실히 그 값을 하는 것 같습니다. 그리고 사기 전에 시식을 하면서 배를 채울 수도 있고요. 저는 여기서 뭘 사러 가기보다는 주로 구경하거나 친구들과 같이 분위기를 즐기러 갑니다. 특히 수요일 저녁에는 바로 옆의 넓은 잔디밭에서 공연이 열릴 때도 있습니다. 단, 11월에서 2월까지의 추운 기간에는 수요일 시간이 밤 대신 오후 2시~6시로 바뀝니다 (토요일 시간은 그대로). 2012년부터는 매주 수요일 학교의 Silo에서도 장터가 열립니다.

7. 중국 마트 99 Ranch Mark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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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소 4220 Florin Rd, Sacramento, CA) 중국 슈퍼마켓은 여기저기 많이 있지만 규모가 가장 크고 잘 알려진 곳은 99 Ranch Market이라는 곳입니다. 사실 2년 전만 해도 가장 가까운 99 Ranch가 Concord, 즉 차로 1시간이 넘는 거리에 있었기 때문에 소개해드릴 필요를 못 느꼈지만 2010년에 드디어 새크라멘토에도 하나 생겼습니다. 규모도 상당하고 가격도 저렴하며 중국이나 타이완, 한국, 일본 등으로부터 수입한 다양한 식품들을 취급합니다. 가격도 굉장히 저렴한 편입니다. 그리고 제가 이 99 Ranch를 좋아하는 가장 큰 이유는 웬만한 마트에서는 보기 드문 싱싱한 생선들을 팔기 때문입니다 ^^ (손질도 해서 주고 요청하면 튀겨 주기도 함). 그리고 안에 작은 카페테리아도 있어서 한 끼 먹기에도 좋고, 베이커리에서 파는 케이크들도 한국 빵집의 케이크와 비슷합니다. (보통 미국의 케이크들은 지나치게 달기도 하고 한국의 케이크에 비하면 뭔가 떨어지는 느낌.) 한국의 케이크가 그리우신 분들은 여기서 사 드시면 될 듯 합니다.

8. 일본 마트 Oto's Japan Foo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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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처에 있는 일본 베이커리

(주소 5770 Freeport Blvd #49, Sacramento, CA) 한국, 중국과 달리 일본 슈퍼마켓은 일본인 인구가 적어서 그런지 찾기가 어렵습니다. 제가 일본인에게 들어서 알아낸 곳은 Oto's 라 부르는 딱 한 곳입니다. 처음에 찾아가기는 좀 까다롭습니다. 이게 마켓 플레이스 안에 있는게 아니라 길가에 있기 때문에 처음 가면 지나치기 딱 좋습니다. 그러니 마켓 플레이스 안에 주차를 해 놓고 장을 보러 들어가는 것이 좋습니다. 일본 슈퍼마켓이라는 하지만 위의 코리아나 플라자나 99 Ranch에 비하면 매우 초라한 규모입니다. Kim's Mart에서 일본 식품을 일부 취급하기도 하고, 꼭 일본 현지 식품을 고집하는 사람이 아니라면 굳이 찾아갈 필요를 느끼기는 어렵습니다. 그래도 가 보면 다른 마트에서 볼 수 없는 일본 식품들을 많이 팔고 있기는 합니다. 저는 제가 개인적으로 애용하는 식품들이 몇 개 있어서 가끔 가기는 하지만 자주는 아닙니다. 그리고 닫는 시간이 너무 이르다는 것도 단점. Kim's Mart처럼 7시에 (일요일에는 6시) 닫습니다. 주변에 있는 일본 베이커리도 묶어 다녀오시면 좋습니다.

9. Trader Joe's

2011년에 University Mall 안에 새로 오픈한 마트입니다. 미국인들에게는 꽤 유명한 곳인지 이게 처음 생길 때 "데이비스에도 Trader Joe's가 생긴다"며 술렁이던 것이 기억납니다. 이 곳은 Safeway나 Target 같은 다른 대형 마트들보다 규모가 작지만 그 분위기가 확실히 다릅니다. 우선 식료품들의 가격이 다른 마트와는 비교가 안 될 정도로 비싸다는 점. 하지마 한 번 둘러보시면 다른 마트에서는 전혀 볼 수 없는 특이한 품목들로 가득 차 있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왜냐하면 여기서 파는 것들은 Trader Joe's에서 자체 생산된 것들이기 때문이죠. 가격이 비싸지만 비싼 값을 하기 때문에 애용하는 사람이 많습니다. 마트를 이용하기 어렵다는 단점이 있었던 West Davis 지역의 불편을 해소하는데도 큰 공헌을 했습니다.

10. Grocery Outlet

주소는 1800 East 8th Street, Suite B로 위에서 소개했던 Matthew’s Mattress와 가까운 곳에 있습니다. Trader Joe’s와 마찬가지로 2011년에 새로 문을 열었습니다. 규모는 Safeway보다 작아 mini-Safeway라고 불리기도 하지만 East Davis에 사는 사람들에게는 힘들게 North Davis까지 갈 필요가 없게 만들어주는 고마운 존재입니다.

11. Whole Foods Market

주소는 500 1st Street에 있는 Davis Commons. 원래 이 자리에는 Borders라는 서점이 있었지만 아쉽게도 2011년에 문을 닫았고, 그 자리에 1년간의 공사를 거쳐 2012년 10월 말에 새로 문을 열었습니다. 원래 이전까지는 가장 가까운 곳이 새크라멘토에 있었지만 이제 데이비스에도 생겼네요. 전체적인 느낌은 위의 Nugget + Co-op인것 같습니다. 질이 좋은 유기농 식품들을 팔며 Co-op과 마찬가지로 가격이 다른 마트들에 비해 꽤 센 편입니다. 이 때문에 자주 방문하기는 좀 부담스러울 수도 있지만 인지도가 꽤 높아서인지 많은 사람들이 이용합니다. 그리고 대학원생 아파트인 Solano Park와는 매우 가깝습니다. 제가 2009년경 교환학생들 데리고 버클리에 갈 일이 있었는데 거기서 처음으로 방문해 본 Whole Foods에서 거위 알을 팔고 있길래 신기해서 사왔었습니다. 아쉽게도 요즘은 찾아볼 수가 없네요. ^^

목차
식사 해결에 대해	→	생활 정보 1 - 식료품 구하기	→	생활 정보 2 - 기타 Part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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